반응형 전체 글79 디지털 필사하기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MBTI의 인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무슨 유행처럼 10년을 터울로 다시 돌아오고 또 돌아오는 기분이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MBTI 테스트는 계속 있었는데 나의 타입은 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다. 최근에 했을 때는 ENFJ가 나왔다. 그전에는 기억이 안 난다. (다른 타입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아무튼 김하나 작가님의 ‘말하기를 말하기’라는 책을 읽다가, 이 강점 혁명이라는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솔깃하고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책 가격(사실상 테스트 가격임)이 꽤 나가길래 구입은 하지 않고 잊고 있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강점 혁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MBTI 하지 말고 강점 혁명 하세요 라는 내용의 영상들) 결국 유료 테스트 한번 해본다 치고 구입하게 .. 강한 힘을 주고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쌍갑포차 이야기 그럼에도 굳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인간들이야말로 진짜 신들이지. 이승의 인간들도 매일 죽었다 살아났따 하며 싫든 좋든 과거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니까. 자책과 분노와 좌절에 엉망진창으로 쌓아올리지 말고 그 간절한 한마음을 정성스레 다스리며 아름답고 고운 탑을 쌓아 올려. 해와 달이, 바람과 구름이 천지 간의 모든 신들이 그 아름다움과 정성에 놀라 그 탑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못 배길 정도로 쌓아 올려가며 살아가. 때때로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무서운 바다 한가운데 서있어도 우리 모두는 하늘의 눈길이 닿아있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억울함에 남몰래 눈물을 훔칠 때, 고단함에 지쳐 잠깐 잠들었을 때 하늘이 우리 곁에 잠시 머물며 손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속에 엄연히 존재하는 신성함과 용맹함을 꺼트리지.. 디지털 필사하기 - 어떻게 살 것인가 " 하루의 삶은 하루만큼의 죽음이다." 자유의지와 나의 행복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한 개인의 인생사까지 총망라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긴 책이었다. 어쨋든 결론은 뭐다? 언젠가 후회없이 지구를 떠날 수 있도록 지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이거지 :) 살아 있는 동안,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를 '나'로 인식하는 철학적 자아가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나는 왜 자살하지 않는가? 무엇을 할 때 살아있음을 황홀하게 느끼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인가? 내 삶은 나에게 충분한 의미가 있는가?' 스스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인생의 의미도 삶의 존엄도 없는 것이다. 실업일기 7편 - 5차 실업인정일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 온라인 취업특강 1 5차 실업인정일이다. 유튜브 취업특강으로 신청하는 구직활동 횟수가 끝나고 온라인 취업특강을 시작했다. 첫 번째에 있는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시청하기로 했다. 첫 번째는 취업성공! 서류전형 준비 사이트에서 해당 교육 영상을 수강하고 수강 완료를 하면 자동으로 업뎃이 된다. 실업인정일 당일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끝! 유튜브 취업특강보다 더 간단하고 편하다. (수강신청서 안써도 됨) 간단하게 신청이 끝나고 5차도 마무리 되었다. 내일배움카드로 학원을 다니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애매하게 되어버렸다ㅠㅠ 남은 실업인정일 신청을 어떻게 할지 아직 고민중이다. 실업일기 6편 - 4차 실업인정일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 유튜브 취업특강 - 3회차 그동안 몹시 궁금했던 4차 실업인정일이 되었다. 센터에 가야하나? 코로나 때문에 그냥 인터넷으로 진행 가능한가? 엄청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4차 실업인정일 이틀전에 (나의 경우에는 월요일이 신청일이라서 금요일에 문자 옴)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왔다. 유튜브 취업특강 마지막 3회차를 신청하고 완료! 이제 유튜브 취업특강으로 신청할 수 있는 횟수는 끝났고 다음 실업인정일 부터는 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하... 점점 회차가 줄어드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 흑흑... 디지털 필사하기 -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그런 의미에서 내일 맛있고 참신한 해장 음식을 먹기 위해 나는 오늘도 거나하게 술을 마신다. (응?) 숙취에도 장점이란 게 있다면 오직 그것뿐이다. 반성하고, 쉬게 하는 것. 술을 마실 때야 언제나 즐거움뿐이다. 이 세상에는 맛있는 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 하찮은 일로도 까르르 웃고 떠드는 친구들과의 시간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천국이 따로 없다. 다만 다음 날이 되면 어김없이, 즐거움과 정비례한 크기로 찾아오는 숙취가 괴로울 뿐이다. " 해장은 어떻게, 잘했어?" 술, 음주와 숙취 그리고 해장 살면서 해장에 있어서 이토록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싶다. 때로는 진지하게 그러나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사뭇 진지한 술과 해장에 대한 태도와 생각이 인상 깊었다. 늘 책장 한 켠에 자..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