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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록하기16

[온라인 독서노트] ESG 관광의 모든 것 ::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PART 1 세계 관광 트렌드 인사이트 2022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한, 세계 관광 트렌드 리뷰, 해석, 모음집이다. PART 1 ENVIRONMENT 친환경 여행 /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다. CONTENTS 상하이 - 미래를 향한 꿈과 환상의 리조트 선양 - 친환경 걷기 여행으로 건강과 자연을 지키다 청뚜 스마트하고 과학적인 관리로 원시림을 복원하다 도쿄 - 일본 열도에 부는 에코 열풍 방콕 - 도시의 흉물에서 친환경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다 쿠알라룸푸르 - 환경과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반딧불이 시드니 - 엄격한 규제로 산호초를 보호하다 런던 - 영국의 잃어버린 자연과 역사를 만나다 블라디보스톡 - 여행을 자연복구와 보존의 계기로 만들다 상하이 - 미래를 향한 꿈과 환상의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
반야심경, 그 짧은 글 속에 담겨있는 깨달음을 파헤치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반야심경, 이토록 쉽고 감동적인 경전이었다니!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반야심경 현대어 해석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반야심경 원문에 비하면 꽤 긴(ㅎㅎ) 해석 글이지만 언제든 또 보고 싶어 질 수 있으니 여기에도 남겨 놓는걸로. 종교를 떠나서 한 번쯤 읽어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좋은 내용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마음이 편안해지는 존나 쩌는 방법을 알고 싶어?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의 힌트를 줄게. 좀 더 힘을 빼고 편해지는 거야. 고통도 괴로움도 전부 별 거 아닌 환상이니까. 안심해. 이 세상은 허무한 거야. 아픔도 슬픔도 처음부터 텅 비어있던 거야. 이 세상은 변해가는 거야.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일도 가능하지. 더러워질 때도 있고 안 좋은 일을 떠안게 될 때도 있..
디지털 필사하기 - "끌리는 단어, 혹하는 문장" 책을 통해 알아 본 '마케팅 글쓰기' Hooking 0.1초만에 사로잡기 짧고 찰진 한마디의 중요성. 스마트폰 세대와 소셜 고객은 무엇이든 집중하는데 단 4초만 투자한다. 길게 지켜봐야 8초다. 조금의 지루함을 참지 못하며, 뇌는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마케팅 글쓰기는 명료함이 전부이다. "구글은 한 번의 클릭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 짧고 강력한 한 마디 '승자를 위한 단어' 문제→장애물, 생각하기→전망하기, 말하다→내용을 공유하다 3% 날씬한 저지방 소시지 → 소시지, 두부보다 지방이 적다. 스피드 눈썹 메이크업 → 1초 눈썹 메이크업 뇌는 특정 단어를 들으면 특정 반응이 자동으로 일어난다.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사람도 읽는데 지장이 없도록 핵심 단어로 승부해야 한다. 짧은 단어를 써야한다. 긴 문장을 최대한 줄여 한눈에 ..
디지털 필사하기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MBTI의 인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무슨 유행처럼 10년을 터울로 다시 돌아오고 또 돌아오는 기분이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MBTI 테스트는 계속 있었는데 나의 타입은 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다. 최근에 했을 때는 ENFJ가 나왔다. 그전에는 기억이 안 난다. (다른 타입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아무튼 김하나 작가님의 ‘말하기를 말하기’라는 책을 읽다가, 이 강점 혁명이라는 책에 대해 알게 되었다. 솔깃하고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책 가격(사실상 테스트 가격임)이 꽤 나가길래 구입은 하지 않고 잊고 있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강점 혁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MBTI 하지 말고 강점 혁명 하세요 라는 내용의 영상들) 결국 유료 테스트 한번 해본다 치고 구입하게 ..
디지털 필사하기 - 어떻게 살 것인가 " 하루의 삶은 하루만큼의 죽음이다." 자유의지와 나의 행복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한 개인의 인생사까지 총망라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긴 책이었다. 어쨋든 결론은 뭐다? 언젠가 후회없이 지구를 떠날 수 있도록 지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이거지 :) 살아 있는 동안,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를 '나'로 인식하는 철학적 자아가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나는 왜 자살하지 않는가? 무엇을 할 때 살아있음을 황홀하게 느끼는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인가? 내 삶은 나에게 충분한 의미가 있는가?' 스스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인생의 의미도 삶의 존엄도 없는 것이다.
디지털 필사하기 - 나라 잃은 백성처럼 마신 다음 날에는 그런 의미에서 내일 맛있고 참신한 해장 음식을 먹기 위해 나는 오늘도 거나하게 술을 마신다. (응?) 숙취에도 장점이란 게 있다면 오직 그것뿐이다. 반성하고, 쉬게 하는 것. 술을 마실 때야 언제나 즐거움뿐이다. 이 세상에는 맛있는 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 하찮은 일로도 까르르 웃고 떠드는 친구들과의 시간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천국이 따로 없다. 다만 다음 날이 되면 어김없이, 즐거움과 정비례한 크기로 찾아오는 숙취가 괴로울 뿐이다. " 해장은 어떻게, 잘했어?" 술, 음주와 숙취 그리고 해장 살면서 해장에 있어서 이토록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싶다. 때로는 진지하게 그러나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사뭇 진지한 술과 해장에 대한 태도와 생각이 인상 깊었다. 늘 책장 한 켠에 자..